29일 예비후보 등록하며 본격 행보… “AI 대전환·산업 위기 넘어 진짜 새로운 충남 만들 것”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가 29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충청남도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후보는 등록 직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역민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먼저 전했다. 그는 “공주 산골에서 자란 저를 도지사 후보로 키워주신 지역민들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재선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등을 거치며 해낸 일들은 모두 주민들의 마음이 이끌어주신 덕분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정 경험과 실무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중기부 지역주도 AI 대전환 사업 선정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자율계정 대폭 확충(3.8조→10.6조) ▲공주·부여·청양 국비 예산 1조 3,566억 원 확보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특히 입법 성과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법과 농업민생 5법 통과 등을 언급하며, 자신이 충남의 현안을 해결할 ‘해낼 사람’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 비전으로 ‘AI 대전환’과 ‘산업 위기 극복’을 제시했다. 그는 “산업 위기의 파고를 넘어 진짜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담대히 선도하는 충남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