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130여 명 대상 쌀 베이킹 및 친환경 원예 교실 운영… 큰 호응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계룡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20명과 중학생 16명 등 총 1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 및 ‘어린이원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농산물 가공과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rticipant 모집은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 분야에서는 계룡시제과제빵연구회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을 주도했다. 초등학생은 지역 쌀을 활용한 ‘쌀모닝빵 샌드위치’를, 중학생은 ‘버터떡’을 만들어보며 농산물 가공 산업과 제과·제빵 직업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원예교실’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아래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개운죽 화분’을 직접 제작해 보며 생태 감수성을 다졌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