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한일 대학 탁구교류전 참관…선수·관람객 동선과 안전관리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효숙)가 6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찾아 탁구 테스트이벤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실제 경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시설과 운영체계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테스트이벤트로 개최된 ‘한일 대학 탁구교류전 및 세종대왕배 탁구동호인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한일 대학 탁구교류전 남녀 단식 결승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효숙 위원장이 직접 시상에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위는 경기 진행 상황뿐 아니라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 관람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실제 경기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이 본 대회 개최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과 운영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점검 결과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효숙 위원장은 “테스트이벤트는 실제 경기를 치르며 대회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하고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의 경험이 내년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위원회와 세종시가 긴밀히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특위는 앞서 지난 9월 28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이벤트 현장 방문 역시 대회 준비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가 다가오면서 경기시설의 적정성과 현장 운영 능력,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위는 앞으로도 조직위원회와 세종시의 대회 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가 실제 운영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