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지역소식대전 중구, 공직자 ‘AI·데이터 연구동아리’ 가동…행정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대전 중구, 공직자 ‘AI·데이터 연구동아리’ 가동…행정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공직자 20명 참여해 AI 실무 활용 방안 연구…우수 성과 업무 반영·인센티브 부여

대전 중구, AI·데이터 연구동아리 1기 발대식 개최(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AI·데이터 연구동아리 1기 발대식 개최(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공직자의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실제 행정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섰다.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I·데이터 연구동아리’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동아리는 중구가 지난 8월 수립한 ‘공직자 AI·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추진계획’의 하나로 마련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내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아리에는 AI 활용에 관심 있는 중구 소속 공직자 20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동아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업무에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동아리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가운데 실효성이 높은 과제를 실제 행정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학습과 연구에 그치지 않고 업무 효율화와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직자가 직접 업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가 행정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의 행정으로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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