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청년여성 창업자 등 120여 명 참여…우수사례 공유부터 제품 판매·토크콘서트까지

공주지역 청년여성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판로와 정보,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혁진)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예비·청년여성 창업자와 센터 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청년여성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력 있는 청년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실제 창업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에도 중점을 뒀다.
행사는 여성 창업자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창업기업 전시·판매 부스, 창업 지원 서비스 안내, 창업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공유가게 지원사업 등에 참여했던 선배 여성 창업자들이 나섰다.
이들은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창업 이후 성장 경험 등을 예비창업자들과 공유했다.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 반응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여성 창업, 로컬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아이템 발굴부터 마케팅 방법, 고객 확보 전략 등 초기 창업자가 직면하는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충남지역 새일센터 공동 프로젝트인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in 공주’도 함께 진행됐다.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혁진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여성 창업자에게 새로운 판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