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인연 바탕 우수사례·운영 경험 공유…백제문화제·온누리시민 홍보도

공주시 옥룡동과 세종시 아름동이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세종시 아름동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지역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배 회장을 비롯한 옥룡동 주민자치회와 윤석훈 회장이 이끄는 아름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주민자치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옥룡동은 교류의 장을 공주시 홍보에도 적극 활용했다. 다가오는 ‘제72회 백제문화제’ 개최 소식을 알리고 공주시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관광·정주 정책을 소개했다.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온누리시민 가입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생활권이 인접한 세종시 주민들에게 공주의 정책과 관광자원을 알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옥룡동은 공주의 대표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밤파이를 준비해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지역 특산물을 매개로 공주를 알리는 동시에 양 지역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배 옥룡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동과의 깊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 다채로운 교류·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순미 옥룡동장은 “이번 아름동 방문을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깊이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혜안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행정기관 간 협력을 넘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지역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주와 세종이 지리적으로 인접한 만큼 관광과 문화,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범위를 넓힐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