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계룡시계룡대 활주로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5일간 군 문화 향연

계룡대 활주로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5일간 군 문화 향연

미8군 군악대·각 군 의장대 공연으로 개막

소향·고우림 무대와 나비 드론·불꽃쇼

6·25 참전용사와 후손 이야기 담은 주제공연도 관람객 눈길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계룡대 활주로에 울려 퍼지자 관람객들의 시선이 무대로 모였다. 국방부 팡파르단과 전통의장대, 미8군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 개막식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 개막식에서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계룡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가 힘찬 군가를 연주하고 있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가 힘찬 군가를 연주하고 있다.(사진=계룡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각 군 군악·의장대와 기수단이 함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각 군 군악·의장대와 기수단이 함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계룡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태극기와 부대기를 앞세워 절도 있는 의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태극기와 부대기를 앞세워 절도 있는 의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계룡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계룡시)
가수 소향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사진=로컬투데이)
가수 소향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사진=로컬투데이)
1일 오후 7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각 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계룡대 활주로에 도열해 관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진=로컬투데이)
1일 오후 7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각 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계룡대 활주로에 도열해 관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진=로컬투데이)

축제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이양희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국방부 팡파르단과 전통의장대를 비롯해 육·해·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한미연합사 의장대 등 14개 부대 장병들은 절도 있는 도열과 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식전 무대에는 아미보이스도 참여했다.

개막식은 시민께 경례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등 의식행사로 이어졌다.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가가 차례로 연주됐고, 각 군 군악대와 의장대가 함께하는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 주제공연은 6·25전쟁 참전용사와 후손의 이야기를 ‘시간’으로 풀어냈다. 전쟁 속에서 멈춘 시간을 상징하는 시계가 무대에 등장하고, 참전용사의 유품인 시계가 후손에게 전달되는 장면이 이어졌다. 유해 발굴을 통해 유족이 확인된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내용도 담겼다.

공연에서는 “너희 할아버지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다”는 대사와 함께 참전용사의 희생과 기억을 되짚었다. 육군은 선배 전우의 희생을 아날로그 시계, 현재 장병의 헌신을 디지털 시계, 미래 군의 모습을 ‘AI 아미워치’로 표현했다. 가수 소향이 함께한 주제공연에 이어 지상군 주제공연도 진행됐다.

개막 세리머니에서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축하 버튼을 눌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나비를 형상화한 드론 연출과 팡파르, 영상, 타상연화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출연했으며, 레이저와 조명, 음악, 불꽃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나로 ONE! 세계로 RUN!’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는 1일부터 5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군악대·군악의장대 공연과 각 군 체험존, 병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4일에는 엄사삼진아파트에서 엄사삼거리까지 군악대와 의장대 등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축제 현장에서 군 문화와 각 군의 활동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https://story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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