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계룡시나빌레라의 걸그룹 무대·육군태권도시범대의 공중격파, 계룡軍문화축제 주무대 달궜다

나빌레라의 걸그룹 무대·육군태권도시범대의 공중격파, 계룡軍문화축제 주무대 달궜다

4일 관중석 가득 메운 관람객, 박수와 환호로 공연에 화답

5인조 걸그룹의 역동적인 무대와 육군태권도시범대의 절도 있는 시범 어우러져

다섯 멤버가 음악에 맞춰 안무를 펼치던 무대에 장병들의 힘찬 발차기와 공중격파가 이어졌다. 대중음악과 군의 태권도 시범이 만난 계룡軍문화축제 주무대는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활기를 더했다.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 공연과 주무대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지난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주무대 행사장에서 5인조 걸그룹 나빌레라와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을 선보였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나빌레라는 노래와 춤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육군태권도시범대는 일사불란한 동작과 고난도 격파로 장병들의 기량을 보여줬다. 넓은 야외무대를 활용한 공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섯 멤버의 개성, 하나의 군무로

나빌레라(NAVILLERA)는 5인조 걸그룹으로, 사야·릴라·멜로디·애니·달리아 등 다섯 멤버로 구성돼 있다. 올해 2월 3일 데뷔 싱글 ‘NO LIMIT’를 발표했으며, 6월 10일에는 ‘Friday nigh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나빌레라는 검정과 빨강을 조합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멤버마다 다른 디자인의 의상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팀 전체의 통일감을 살렸다.

다섯 멤버는 무대 전면에 나란히 서거나 위치를 바꾸며 안무를 이어갔다. 팔을 높이 뻗는 동작과 몸의 방향을 함께 전환하는 군무가 대형 영상 화면과 어우러져 야외무대에서도 선명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멤버와 안무를 펼치는 멤버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공연은 활기를 더했다. 다섯 사람이 함께 동작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팀의 호흡이 돋보였다.

관람객들은 무대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공연에 화답했다. 나빌레라의 무대는 군문화 체험과 시범 중심의 축제장에 대중음악의 즐거움을 더하며 주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중회전과 연속 격파에 쏠린 시선

육군태권도시범대의 공연에서는 절도 있는 동작과 과감한 도약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시범대는 무대에 도열해 관람객들에게 인사한 뒤 본격적인 공연을 펼쳤다. 군복 차림의 장병들이 간격을 맞춰 서서 주먹을 뻗고 발차기를 이어가는 장면에서는 개인의 기량과 함께 팀 전체의 호흡이 드러났다.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육군태권도시범대 공연 모습(사진=스토리스팟)

공연이 이어지면서 동작의 높이와 난도가 한층 높아졌다. 장병들은 동료들의 보조를 받아 공중으로 도약하거나 몸을 회전하며 높은 위치에 놓인 격파물을 향해 발을 뻗었다.

여러 높이와 방향으로 배치된 격파물을 향해 연속 동작을 펼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시범자의 도약과 회전, 격파물을 받치는 장병들의 움직임이 맞물리며 긴장감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공중에서 몸을 수평으로 뻗거나 회전한 뒤 목표물을 가격하는 순간에는 격파물 조각이 무대 위로 흩어졌다. 관람객들은 고난도 동작이 완성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시범대의 공연은 힘과 속도에 더해 정확성과 협동을 보여줬다. 한 사람이 공중동작을 펼치는 동안 다른 장병들은 도약을 돕고 격파물의 위치를 유지했다. 무대 위 여러 역할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태권도 시범의 역동성이 더욱 살아났다.

공연 후 장병들은 함께 모여 관람객들에게 인사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음악과 군 시범 함께 즐긴 축제 현장

이날 주무대에서는 걸그룹의 공연과 장병들의 태권도 시범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나빌레라는 음악과 군무로 흥을 더했고, 육군태권도시범대는 훈련으로 다져진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관중석을 채운 관람객들의 호응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 무대 위 출연진과 객석이 박수와 환호를 주고받으며, 군문화축제를 함께 즐기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육군태권도시범대의 공연은 장병들의 모습을 관람객에게 가까이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나빌레라의 무대 역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찾은 축제장에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탰다.

노래와 춤, 절도 있는 동작과 공중격파가 이어진 이날 공연은 계룡軍문화축제의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두 팀의 공연은 축제 나흘째 주무대를 활기 있게 채웠다.

육군태권도시범단이 4일 계룡軍문화축제 공연을 마친 뒤 윤규성의 아시안게임 품새 금메달 획득 축하 현수막을 펼치고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육군태권도시범단이 4일 계룡軍문화축제 공연을 마친 뒤 윤규성의 아시안게임 품새 금메달 획득 축하 현수막을 펼치고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스토리스팟)

공연의 마지막 커튼콜에서는 육군태권도시범대 소속 윤규성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펼쳐졌다. 장병들은 현수막을 앞에 두고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관람객들에게 인사했다. 고난도 시범에 이어 동료의 국제무대 성과를 함께 기념하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
스토리스팟(강대구 기자)https://storyspot.kr
스토리스팟 발행인 및 대표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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