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세종한글축제와 연계…과학마술·로봇 공연부터 드론 조종까지 무료 운영

한글날 연휴 세종중앙공원에서 과학과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어울림정원1에서 ‘2026 세종과학집현전’을 개최한다.
세종과학집현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학문화행사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일인 9일에는 과학 원리를 마술과 결합한 과학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네 발로 걷는 로봇을 활용한 로봇공연도 특별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상시 운영되는 과학기술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에어로켓 비행단을 비롯해 AR레이서, 로봇 오목, 로봇축구 아카데미, 나만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달탐사 로버 작전 등이 진행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드론특화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인형뽑기와 코딩 드론 축구 챌린지, 가상 비행 시뮬레이터 등을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에어로켓 비행단’과 ‘나만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는 관련 누리집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세종과학집현전 체험 사전 신청(https://moaform.com/q/EkMNgs)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글날 연휴 가족과 함께 세종중앙공원을 찾아 과학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주제로 한 축제에 과학기술 체험을 결합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한글축제를 즐기면서 로봇과 드론, 태양광 자동차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