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기질 맞춤형 양육법 특강 마련…임산부 권리 선언·축하공연 등 진행

공주시가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주시는 지난 7일 공주시환경성건강센터에서 관내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생명의 소중함과 임산부의 권익을 담은 ‘임산부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며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의미를 되새겼다.
예비 부모들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특별강연도 열렸다. 베스트셀러 ‘다섯 살 공부정서’ 저자를 초청해 아이의 기질에 따른 맞춤형 양육법과 정서 발달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아이마다 다른 기질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양육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초보 부모들이 실제 육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비슷한 시기를 겪는 예비 엄마, 아빠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육아 팁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으로 수고하는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