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하루 특별교통수단 무료 지원…광역이동·통행료·주차료 등은 제외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에 나선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세종 누리콜’에 등록된 임산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무료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임신과 출산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세종 누리콜에 등록된 임산부 이용회원이다. 10월 10일 하루 동안 차량 이용요금을 내지 않고 누리콜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비용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충남·충북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운행과 통행료, 주차료, 대기요금 등은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는 임산부들이 누리콜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 방법에 대한 안내도 강화하고 있다. 세종시보건소가 운영하는 ‘행복맘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과 등록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세종 누리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운영에는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무료운행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복권기금의 공익적 가치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남식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무료운행이 임산부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임신과 출산을 배려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