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로컬뉴스공주시공주 구룡사에 펼쳐진 16만㎡ 구절초…가을 꽃축제 한창

공주 구룡사에 펼쳐진 16만㎡ 구절초…가을 꽃축제 한창

11월 1일까지 신풍면 구절산 일원서 꽃길 걷기·구절차 시음·참선·버스킹 등 운영

2025년 구룡사 구절초 사진(사진=공주시)
2025년 구룡사 구절초 사진(사진=공주시)

공주시 신풍면 구절산 구룡사 일원이 하얀 구절초로 물들었다. 약 16만5000㎡ 규모의 구절초 군락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산사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공주시 신풍면에 따르면 ‘2026년 구룡사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1월 1일까지 구절산 구룡사 일원에서 진행된다.

구룡사 일원에는 약 16만5000㎡에 이르는 구절초 군락이 조성돼 있다. 신풍면은 이곳이 전국 최대 규모의 구절초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에는 구절초 군락과 산사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구절초 꽃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소원돌탑 쌓기와 구절차 시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산사에서 진행되는 참선과 108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절초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과 버스킹 공연도 운영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풍면은 구룡사 구절초 군락을 가을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신풍면의 자연과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전국 최대 구절초 군락지로 알려진 구룡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많은 분들이 찾아와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구절초 꽃과 산사의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20년간 국가기관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국립박물관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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