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다중밀집지역 출동태세 유지…중증·원거리 환자 병원 선정부터 소방헬기 이송까지 공조

세종시 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119구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선정과 신속한 이송에 중점을 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도 확대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희범)는 추석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세종지역에서는 119구급대가 모두 404건 출동해 23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는 평상시와 비교해 일평균 출동 건수가 9.1%, 이송 인원은 6.5% 증가한 수치다. 소방본부는 올해도 연휴 기간 구급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중증·원거리 환자 신속 이송,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강화, 관계기관과 연계한 병원 선정 등이다.
특히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환자 상태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선정해 이송할 계획이다.
병원 선정이나 이송이 지연되는 상황에는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등 관계기관과 공조한다. 환자 상태와 상황에 따라 소방헬기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시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밀집지역에 대해서도 119구급대의 출동태세를 강화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처치와 병원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도 강화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상담과 응급처치 안내를 제공하고 환자가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응급환자 발생과 의료기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