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계와 간담회 열고 합리적 요금·위생관리 당부…예약 취소 뒤 부당 인상 등 소비자 불편 예방

공주시가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숙박요금 안정과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축제 기간 주요 숙박업소의 요금을 사전에 조사해 공개하고 실제 요금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2일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공주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백제문화제 기간 숙박요금 안정화와 숙박업소 위생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합리적인 숙박요금 운영과 사전 공개, 요금표 게시 및 준수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숙박시설의 위생해충 방제를 비롯해 객실 청결, 침구류 관리 등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위생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축제 기간 주요 숙박업소의 숙박요금을 사전에 조사해 공주시 공식 누리집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에는 업소가 사전에 안내한 요금을 실제로 준수하는지 살펴보고 요금표 게시 여부도 점검한다.
객실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축제 개최 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 청소와 소독, 침구류 세탁 등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도 회원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관리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요금 안정과 요금표 게시를 준수하고 기존 예약을 취소한 뒤 요금을 부당하게 올리는 등 소비자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 업소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이 숙박요금이나 위생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축제 전 사전 안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숙박요금과 위생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숙박업 영업자들께서도 합리적인 요금 운영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