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5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 인명피해 없이 대응 마무리
부여군은 10일 12시 42분경 충화면 가회라 산 174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5시간 만인 17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원인은 조사 중이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5.11h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 진화를 위해 부여군을 비롯해 산림청, 충청남도, 국방부, 소방청 등 산불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진화헬기 총 15대 ▲진화장비 총 34대 ▲진화인력 총 247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직후 확산함에 따라 10일 16시 41분 ‘산불 초기대응’을 발령했다.
또한, 부여군과 산림청이 함께 마련한 주민대피체계를 적용하여 산불확산 예측 결과에 따라 피해지 인근 마을 주민 6명을 마을회관 등에 선제적으로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민가 주변에 진화 자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이후 잔불 정리와 함께 뒷불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마른 가뭄으로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