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0만원 지원·위원들 마당 개선 직접 참여…올해 3가구 지원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풍면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노후한 주거시설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 지난 4월 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1가구를 추가하면서 올해 모두 3가구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았다.
이번 대상 가구는 노인 부부가 생활하는 주택으로 주방 싱크대가 심하게 노후된 상태였다. 욕실에는 문이 없었고 바닥도 시멘트 상태로 남아 있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주택 마당 역시 안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존에 설치된 부직포에 이끼가 끼면서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협의체는 총 220만원을 지원해 노후 싱크대와 욕실 바닥 타일 등을 교체했다. 협의체 위원들도 마당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해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오래된 싱크대와 시멘트 바닥으로 된 욕실 때문에 생활이 무척 불편했는데 이렇게 말끔히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