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OX·서바이벌 퀴즈로 익혀…‘청렴 하이파이브’ 운동도 전개

청양군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을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청렴 골든벨’을 열었다.
청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익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OX 퀴즈를 비롯해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고 탈락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후의 1인을 선정했다.
청양군은 직원들이 문제를 직접 풀고 정답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상황과 준수사항을 자연스럽게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웃고 즐기는 동안 청렴의 가치가 직원들의 마음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청렴 교육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하이파이브(Hi-5)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청렴 하이파이브는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존중·소통·준수·금지·책임 등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