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초대 인공지능정부기반국장 등 주요 보직 거쳐…중앙·지방행정 경험 갖춘 행정관료

배일권(53) 신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오는 28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정부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만큼 세종시의 AI 기반 행정 정책 추진에서 역할이 주목된다.
배 신임 행정부시장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9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과 혁신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디지털정부혁신실 공공지능데이터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과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도 근무했다.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의 초대 인공지능정부기반국장을 맡았다. 세종시는 이 같은 경험이 AI 기반 스마트 행정수도 건설 등 시정 5기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신임 행정부시장은 28일 조치원읍 충령탑을 참배한 뒤 공식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