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안주현 박사 초청 ‘생태계의 변화로 만나는 기후와 삶’…시민 40명 대상 3시간 교육

빨라진 봄꽃 개화와 늦가을까지 이어지는 모기 활동, 폭염과 집중호우, 농산물 가격 변화까지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후변화의 신호를 생태계 변화와 함께 살펴보는 시민특강이 공주에서 열린다.
공주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복누림 다목적실(521호)에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생태계의 변화로 만나는 기후와 삶’이다. 기후변화가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에는 중동고등학교 교사이자 서울대학교 과학교육·생물 박사인 안주현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나선다. 안 박사는 다양한 생물 사례와 생활 속 현상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봄꽃의 이른 개화와 늦가을 모기 출현을 비롯해 폭염과 집중호우, 달라진 계절, 농산물 가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후변화의 신호를 다룬다.
꽃과 곤충, 철새, 북극곰, 해양생물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변화도 살펴본다. 생태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대응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진행과 소통을 위해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식으로 총 180분 동안 진행된다.
이진석 공주시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과 직접 직결된 엄중한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기후변화의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이끌어내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