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과 5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이 계절.
푸르른 초목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 냄새가 그리운 계절이죠 🌞
오늘 소개할 곳은 그 모든 걸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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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와 함께한 천리포 수목원 |
🌱 민병갈 박사가 남긴 천리포의 자연유산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에 귀화한 민병갈 박사(1921~2002)가 1962년부터 정성껏 가꾼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에요.
총 59ha의 넓은 부지에 밀러가든,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등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요 🌳
이곳에는 16,895 분류군의 식물들이 살고 있으며, 특히 봄에는 동백(1,096), 목련(926), 무궁화, 단풍나무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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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월엔 봄꽃 향기가 가득해요!
- 🌸 목련 – 우아하고 고운 흰빛의 봄의 상징
- 🌺 동백 – 짙은 초록 속 붉은 포인트
- 🍁 단풍나무 – 싱그러운 연둣빛 새잎이 반짝반짝
산책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새소리와 꽃향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요 🐦💐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곳은 진정한 자연 속 힐링 공간입니다!
🌊 바다와 수목원이 만나는 천리포의 절경
천리포수목원이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바다를 품고 있는 수목원이라는 점이에요!
수목원 끝자락에 위치한 낭새섬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 바다가 눈앞에 등장해요 🌊
바다를 배경으로 나무 사이를 걷는 그 기분,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이랍니다.
바닷바람과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천리포만의 청량한 공기를 느껴보세요 💙
📌 방문 정보 정리해 드릴게요!
- 📍 주소: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 ⏰ 관람시간: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 마지막 한마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꽃을 좋아하는 사람,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곳!
천리포수목원은 조용한 감성과 자연 치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다가오는 주말, 도심을 벗어나 태안의 봄을 오롯이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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