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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025년 새 임원진 출범
김덕환 부여중 위원장, 신임 회장으로 선출
교육 현장 소통과 학교 발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기대
지난 18일(금요일) 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역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새 출발에 나섰다. 새 임원진은 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 역할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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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새임원진 |
김덕환 부여중 위원장, 협의회 회장에 선출
신임 회장에는 부여중학교 김덕환 운영위원장이 선임됐다. 김 회장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위원장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활기차고 한발 더 나아가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위원장들의 협조와 격려를 요청했다.
김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백제초등학교 김달호 위원장이, 초등부회장에는 부여초등학교 정석진 위원장과 백강초등학교 최호진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등부회장은 백제중학교 박상관 위원장이, 고등부회장은 부여고등학교 김규훈 위원장이 맡았다.
고문·사무국장 선임… 운영체계 안정화 기대
협의회의 자문 역할을 맡을 고문으로는 규암초등학교 송호진 위원장과 송간초등학교 이수진 위원장이 위촉됐다. 운영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에는 부여여자중학교 이지은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지은 사무국장은 “위원장님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협의회가 더욱 실질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 목소리 대변하며 교육 발전 도모
이번 임원진 개편은 부여지역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회장단과 고문, 사무국장 등 각 직책에 학교별 인사가 고르게 배치되며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향후 정기회의 및 연수, 교육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임원진이 부여 교육계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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